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출소, 키움 구단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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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출소, 키움 구단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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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이장석 전 대표이사의 출소로 다시 한 번 들썩이고 있다.

22일 야구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최근 출소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 전 대표는 횡령, 배임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오는 7~8월 만기 출소 예정이었으나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이 전 대표가 출소하면서 키움 경영권이 주목받고 있다.

2018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전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자 영구실격 제재를 내렸다. 부당한 구단 경영 개입도 금지했다.

그러나 이 전 대표는 여전히 서울 히어로즈 지분 67.56%를 소유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지분 변동은 없다. 이 전 대표가 여전히 구단의 최대 주주"라고 설명했다. 구단 운영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위치란 의미다.

수감 중에도 이 전 대표가 구단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KBO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구단에 2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현재 키움 구단은 지난 1월 선임된 허홍 대표이사가 구단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 구단주 역할은 허민 이사회 의장이 하고 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허 의장은 이 전 대표이사가 구속된 후 키움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투명 경영을 약속하며 '경영 감시자'로 합류시킨 인물이다.

지난해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 논란이 일 만큼 팀 내에서 막강한 힘을 행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허 의장이 여전히 팀에 남아있는 가운데 최대 주주인 이 전 대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구단 관계자는 "주주총회 개최 등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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