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공' vs 울산 '홍염'…2라운드도 폭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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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화공' vs 울산 '홍염'…2라운드도 폭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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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라이벌'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득점 행진이 2라운드에서도 이어질까.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2 '우승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를 치른다.

'식사마'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전북은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으로 누르고 리그 5연패를 향한 첫발을 기분 좋게 내디뎠다.

첫 경기에서 기대했던 구스타보, 일류첸코, 김승대가 골 맛을 보진 못했지만, 리그 최초 4연패 팀답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역시 전북이란 찬사를 받았다.

특히 선수와 코치로 12년 전북맨으로 활약했던 김 감독은 데뷔전에서 파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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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경기력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올라가는 점을 고려할 때 개막전보다 이번 제주 원정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다만 시즌 전 '화공(화끈하고 화려한 공격)' 축구를 선언하며 경기당 2골 이상의 화력을 뽐내려면 손준호(산둥루넝)가 떠난 중원을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

4년여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울산은 같은 날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붙는다.

홍 감독의 K리그1 데뷔전이었던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울산은 2년 연속 준우승 설움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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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로 시즌 준비가 부족했고, '득점왕' 주니오가 떠났음에도 울산은 막강 화력을 뽐내며 16년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윤빛가람, 이동준, 김인성 등 공격진들이 골을 넣으며 지난해 주니오에 집중됐던 득점 루트도 훨씬 다양해졌다.

광주전에는 분데스리가 출신 힌터제어가 데뷔골을 노린다. 그는 지난 클럽월드컵과 개막전을 교체로 뛰며 적응을 마쳤다.

반면 광주는 주전 스트라이커 펠리페가 부상으로 이탈해 울산전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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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1-0으로 꺾고 7시즌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한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2시 김남일 감독의 성남FC를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타가트가 떠난 가운데 김건희가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박건하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알렸다. 또 제리치, 니콜라오도 성남전에서 출전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전북과 첫 경기에서 0-2로 패한 서울은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홈 팬들 앞에서 박진섭 감독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전북 원정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근육 이상으로 전반 36분 만에 교체된 '주장' 기성용의 출전 여부가 관심이다.

기성용은 초등생 시절 축구부 동급생과 함께 후배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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